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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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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습게도 네이뇬은 신고..
by Gerda at 11/18 역시 답은... by Gerda at 11/18 음...신고해야하지 않.. by LeThe at 11/17 x무시만이 답이죠... by Testors at 11/17 알아봤는데요.. 우리.. by 게으름이 at 11/13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다.. by 게드 at 11/12 그 동네 쪽에도 있는지 .. by Gerda at 11/09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버스.. by Gerda at 11/09 음..이런 유치원이 있.. by 게으름이 at 11/09 루크군 화이팅!!!!! by LeThe at 11/09 최근 등록된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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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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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적으로 취학연령이 만6세인 건 이유가 있다. 그 시기가 되어야 3단논법으로 논리를 이해할 수 있고, 가위질과 연필 쥐는 것이 능숙해지기 때문이다. 그 전 아이들은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, 교육보다는 놀이를 해서 사회화를 시켜야 한다. 그런 애들을 모아놓고 교실에서 공부를 시키겠다고 하는 건 아동발달에 대해서 전혀 이해가 없다는 뜻이다. 애들은 채근한다고 빨리 자라지 않는다.
오늘 상담을 했는데 원장님이 꽤 자세히 관찰을 하셨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해 주신다. 이 유치원이 맘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아이를 꽤 유심히 관찰하고 그걸 부모에게 말해주는 것이다. 상담 갈 때마다 상담한 선생님께 많이 배웠다. 애들 수가 많지 않아서 부모들끼리 꽤 밀접하고, 아이들과 그 형제들까지 다 서로 알고 지내는 가족적인 공동체 분위기이다.
발도르프유치원에 금요일부터 등원하기 시작했다. 그 동안 선생님 얼굴을 3번 보았다고 엄마에게 손 흔들며 교실로 들어갔다. 10시반에서 11시 사이에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, 그때 전화가 오더니 더 있어도 괜찮겠다고 2시에 데리러 오라고 했다. 2시에 가니까 방긋 웃으며 교실에서 나왔다. 오늘 괜찮았는지 물어보니까, 낯설어서 울먹이다가도 잘 놀았다고 한다. 의사소통은 했는지, 다른 아이들이랑 말은 하는지 물어보니까 그것도 문제 없었다고 한다.
월요일부터 애 둘 데리고 매일 등원하원이다. 차부터 사야겠다. 애 낳아본 사람은 대충 알 거다. 산모가 과다출혈인데 보호자가 혈액 구하러 종합병원에 가서 피 사겠다고 하는 게 어디 정상인가? 의료사고 때문에 RH-형인 산모들이 애 낳을 때 되면 알아서 혈액까지 구해놓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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